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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빅뱅의 지드래곤(22)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20)가 한국 방문 당시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2011년 슈즈 관련 화보 촬영차 한국을 방문했던 미즈하라 키코가 청담동 슈콤마보니 구두 매장을 찾았던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짧은 민소매 상의와 미니스커트 차림의 미즈하라 키코는 매장에서 한국 여자 연예인들이 즐겨 신는 '보니힐'을 보며 구두를 고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모델답게 가늘고 긴 팔다리가 눈에 띄어 '군살 종결자'임을 입증했다.
당시 미즈하라 키코를 본 매장 직원은 "조그만한 얼굴에 여린 몸매를 지녀 독특한 소녀의 느낌이었다"며 "블루 플랫 슈즈를 직접 구입하는 등 매력적인 모델 포스를 풍겼다"고 밝혔다.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 8월 일본 언론이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을 보도해 한국에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키코는 23일 도쿄 시부야에서 포토북 출시행사 전 인터뷰에서 "지드래곤과는 친구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는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일본에 지난 2003년에 데뷔했다. 패션지 '비비'의 전문 모델, TV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 '노르웨이 숲'을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다.
[미즈하라 키코. 사진 = 씨쓰리피알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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