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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SS501 김형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내외 팬들에게 직접 쓴 카드를 전달한다.
이번에 특별 이벤트는 크리스마스와 다가오는 2011년을 새해를 맞이해 ‘2011년 새해소망 남기기’ 이벤트로, 한국과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서 21일 동시에 진행됐다.
이벤트에 참가한 한일 양국의 팬들은 ‘고3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내년에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길’ ‘우리 가족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공무원 시험 준비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해서 꼭 붙고 싶습니다’ ‘몸이 건강했으면 했습니다. 형준씨도 내년에는 더욱 건강하길’ ‘언어섭렵!’ ‘SS501을 빨리 한 무대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등 올해 이루지 못했거나 2011년에는 꼭 이루어졌으면 좋을 가지각색의 소망들을 남겼다.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벤트는 종료됐고 총 10명의 당첨자가 가려졌다. 이들은 김형준이 직접 당첨자의 이름과 당첨자의 2011년 소망이 꼭 이루어 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쓴 새해 카드, 크리스마스 솔로를 기념하는 김형준의 사진을 전달받게 된다.
소속사인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는 “새해 소망과 더불어 장문의 팬레터를 남긴 팬 분들이 많고, 깜짝 이벤트였음에도 불구 너무 많은 팬 분들이 이벤트에 응모해 주셨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가 직접 쓴 새해 카드를 받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특히 이벤트 호응도가 더 좋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형준은 현재 순수창작 뮤지컬 ‘카페인’에서 바람둥이 소믈리에와 연애초보 바리스타로 1인 2역을 맡아 가능성 있는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으며 공연 중이다.
[김형준. 사진=에스플러스]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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