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A 황광희, 구하라에게 앞트임 추천?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제국의아이들 황광희가 카라 구하라에게 성형외과를 추천했다.

황광희는 지난 17일 공개녹화를 진행한 SBS 새 코미디쇼 ‘굿타임230’에 출연, 같이 연인으로 호흡한 구하라에게 성형외과를 소개했다.

이들은 ‘좋은 남자 나쁜 남자’ 코너에 출연했다. ’좋은 남자 나쁜 남자’는 제국의아이들 문준영과 황광희, 카라가 함께 연인으로 연기한 비교꽁트이다.

‘나쁜 남자’ 역을 맡은 황광희는 여자친구에게 무관심한 남자친구 연기를 선보이며 카라 구하라, 한승연과 번갈아 호흡을 맞췄다. 반면 황광희와 같은 제국의아이들 멤버 문준영은 ‘좋은 남자’ 역을 맡아 강지영, 니콜과 호흡하며 로맨티시스트 남자친구를 연기했다.

특히 ‘성형돌’로 불릴만큼 자신의 성형사실을 공공연히 밝혀온 황광희는 이날 구하라에게 눈의 앞트임 수술을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은 ‘좋은 남자 나쁜 남자’ 외에도 ‘애드리브 극장’에 참여, 2AM, 시크릿 등 다른 아이돌 그룹과 함께 엉뚱한 물건에 대한 기발한 애드리브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굿타임230’은 개그맨들의 코너에 게스트가 깜짝 출연하는 형식을 넘어, 아이돌이 메인이 돼 꾸미는 다양한 코미디 코너들로 구성된 SBS의 새 코미디쇼다.

황광희, 문준영, 그리고 카라가 함께한 꽁트는 25일 밤 12시 10분 SBS ‘굿타임230’에서 방송된다.

[황광희(왼쪽)-구하라]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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