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이 몬테네그로와의 평가전에 합의했다.
축구협회는 24일 "몬테네그로 축구협회와 오는 2011년 3월 29일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데이에 한국에서 친선경기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아시안컵을 마친 후 내년 2월 터키 원정 A매치에 이어 몬테네그로와 홈에서 A매치를 치르게 됐다. 몬테네그로전의 경기 장소와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몬테네그로는 올해 K리그 우승팀 서울의 공격수 데얀이 국가대표팀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달 FIFA 랭킹에서는 25위를 차지해 40위를 기록한 한국보다 순위가 높다. 몬테네그로는 월드컵과 유럽선수권대회 같은 메이저 대회 본선 진출 경험은 없는 가운데 유로 2012 G조 예선에서 잉글랜드와 스위스를 제치고 3승1무의 성적으로 조 1위에 올라있다.
[대표팀의 주장 박지성]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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