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여유만만’이 오언종과 황수정 아나운서, 방송인 조영구 등 새 MC를 맞는다.
‘여유만만’은 1월1일 KBS 개편을 맞아 새롭게 탈바꿈한다. 먼저 기존 1년간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던 박수홍과 최원정 아나운서가 하차하고 오언종과 황수정 아나운서, 조영구가 MC로 나선다.
이날 개편 설명회에 참석한 황수정 아나운서는 “토크 프로그램이 대게 즐겁게 웃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뒤돌아 서서 가슴에 남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며 “도움이 될 수 있는 토크 프로그램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평소 토크 프로그램을 맞게 되는 것이 꿈이 었는데 실현됐다”며 “열린 음악회가 기억에 남아서 딱딱하게 생각하시는데 두아이의 엄마로서 친숙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새 MC진이 합류한 ‘여유만만’은 1월 3일 오전 9시 50분 첫방송 된다.
['여유만만'에서 하차하는 박수홍]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