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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민경욱 기자가 6년만에 앵커석에 앉게 된 소감을 전했다
민경욱 기자는 24일 오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1년 1월 개편설명회에서 조수빈 아나운서와 함께 ‘9시 뉴스’ 앵커직을 맡게 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민경욱 기자는 “2004년 7시 뉴스로 앵커자리에 앉은지 6년만이다"며 "모든 일어난 사건을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하겠다. 많은 취재 경험이 있기 때문에 뉴스가 내포하는 의미를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트위터 열심히 하고 있다. 2만명 팔로워가 있는데 소통의 결과라 생각한다. 기자들과 앵커들이 이뤄놓은 KBS 9시 뉴스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민경욱 앵커는 ‘7시 뉴스’와 ‘뉴스 8’ 앵커를 맡은 바 있다. 지난 2004년부터 3년간 워싱턴 특파원으로 근무했으며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와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을 진행했다.
[민경욱 앵커(왼쪽)-조수빈 아나운서.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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