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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엽기 듀오 노라조가 록스타로 변신하고 다양한 퍼포먼스의 공연을 준비했다.
노라조는 오는 30~31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더 노라조 쇼 2'를 개최하고 팬들과 한해를 정리한다. '카레', '슈퍼맨' 등 엽기 댄스 음악과 '널 부르다' 등의 발라드로도 유명한 엽기 듀오 노라조가 이번에는 록스타로 변신해 팬들과 만난다.
지난 5월 '더 노라조 쇼'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로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발산한 바 있는 노라조는 두 번째 공연인 '더 노라조 쇼 2'에선 '네버 엔딩'과 '록스타'란 주제로 공연을 꾸렸다.
특히 노라조는 '남자의 자격 합창단'의 '넬라판타지아'와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 등을 노라조만의 록 스타일로 바꿔 선보인다. 또 '슈퍼스타K2'의 허각, 존박, 강승윤 등을 노라조가 재해석해 새로운 공연을 보여준다고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카레', '슈퍼맨' 등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노라조의 히트곡 또한 다채로운 무대로 선보일 계획이라 팬들과 함께하는 노라조의 2010년 마지막 밤에 관심이 집중된다.
['더 노라조 쇼2' 콘서트를 여는 노라조. 사진 = 위닝인사이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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