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대세의 무한질주'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가수 아이유가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대세’임을 입증했다.

아이유는 26일 오후 4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좋은날’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이날 테이크 7에는 아이유를 비롯해 지드래곤&탑 ‘하이하이’, 카라 ‘점핑’, 박효신 ‘사랑이 고프다’, 티아라 ‘야야야’, 씨스타 ‘니까짓게’, 서인영 ‘리듬속으로’가 올랐다.

뮤티즌송을 수상한 아이유는 “저 이제 1위 또 못 받을 지도 모르니까 오늘은 조금만 길게 하겠다”면서 가족, 소속사 식구, 팬 등을 아우르는 장황한 수상소감을 전해 귀여운 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지드래곤&탑, 티아라, 아이유, 서인영, 이기광&장현승, 양요섭&드라마, 오렌지 캬라멜, 씨스타, 노유민, 장윤정, 걸스데이, 퍼스트, 우주, AB에비뉴, 천지, 베베미뇽, 간종욱, 터치, 제이제이 등이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아이유. 사진 = SBS 방송캡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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