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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빅뱅, 2NE1, 세븐 등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연예인들이 연말을 맞아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에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세븐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의 연탄 나르기! with YG FAMAILY~!! 따뜻한 마음을 나눠요^^”라는 글과 함께 빅뱅, 2NE1 멤버들과 연탄나르기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세븐을 비롯해 빅뱅 멤버 승리와 대성, 2NE1 멤버 박봄, 공민지, 산다라박이 함께 검은 단체복을 입고 연탄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털모자와 귀마개로 무장한 복장과 눈이 내리는 날씨로 얼마나 추운 날씨 속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것인지 짐작할 수 있다.
YG는 지난해부터 회사 차원에서 ‘with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사회환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탄나누기 봉사활동도 그 일환으로 진행된 것.
YG 한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연말을 맞아 오늘(27일) 오후 서울 노원구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1만장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YG 소속 직원들과 연기자들이 다같이 참여해 연탄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대성-박봄-세븐-승리-공민지-산다라박. 사진=세븐 트위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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