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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회장 정훈탁)가 강지환의 소속사 분쟁이 적법하게 종료됐음을 공식발표했다.
연매협은 28일 “연기자 강지환의 전·현 소속사 분쟁 건이 모두 적법하게 종료됐음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법적 분쟁 소지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이후 문제시 되어 온 업계 관행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현 소속사인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사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연매협은 "강지환의 현 소속사와 업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가면서 잘못된 점은 반성하며 오해가 있는 부분은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지환은 지난해 12월 전 소속사인 잠보엔터테인먼트 측에 전속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보낸 뒤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공식적으로 발표, 전 소속사와 법정 공방을 벌였다. 그러나 법정공방중인 기간에도 활동을 시작해 연매협과도 갈등을 빚어왔다.
[배우 강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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