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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시크릿 매니저의 훈훈한 정성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크릿은 28일 새벽 미투데이에 새 앨범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인 경기도 남양주 한 스튜디오에서 매니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시크릿의 매니저 정광희씨는 두 손으로 치킨 상자를 들고 서 있는데 폭설을 맞아 온 몸이 눈으로 뒤덮여 있다. 그 모습이 마치 ‘눈사람 기자’로 화제를 모은 KBS 박대기 기자를 연상케 한다.
시크릿은 사진과 함께 “26, 27, 28..저흰 지금도 뮤비를 찍고 있답니다. 밤샘 촬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저희를 위해 매니저 오빠가 치킨을 사오셨어요. 폭설을 맞아가면서까지ㅠㅠ 완전 감동 크리! 오빠!! 감사해용!!! 저희 맘 아시죠? 근데..우리 매니저오빠…박대기 기자 좀 닮은 듯”이라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니저 짱이다” “매니저는 닭대기” “시크릿도 스태프들도 고생이 많다” “매니저 정성이 감동”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크릿은 내년 1월 6일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그에 앞서 오는 31일 티저 영상을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시크릿 한선화-징거-매니저-송지은. 사진=시크릿 미투데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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