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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김남주와 박시후의 로맨스 연기가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남원)에서 황태희(김남주 분)가 떠나려는 구용식(박시후 분)을 붙잡으며 '시후잡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용식은 친모를 만난다는 조건으로 독일지사로 가겠다고 약속했다. 특별기획팀 팀원들과의 송별회 자리에서 용식이 한국을 떠난다는 소식을 접한 태희는 달려가 용식을 붙잡았다.
이런 태희에게 용식은 "가지 말까요?"라고 물었고 태희는 "가지마세요, 그럼"이라고 답해 용식의 눈빛을 흔들리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태희가 좀 더 강하게 용식을 잡아줬으면 좋겠다" "용식의 마음이 진지하다는 것을 안 이상 태희도 더 이상 전처럼 아무렇지 않기는 힘들 것 같다" 등의 의견을 표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에 마음을 졸였다.
[김남주와 박시후.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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