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변기위에서 양치하다' 일상화보 공개…'그녀를 훔치다'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배우 윤진서가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윤진서는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엣진'과의 화보 촬영을 갖고 '배우 윤진서, 그녀를 훔치다' 콘셉트를 통해 나른한 휴일의 하루를 담은 소소한 일상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윤진서는 따사로운 햇살에 막 잠을 깬 듯 부스스한 모습에도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뽐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잠에서 깬 후 욕실 변기에 걸터앉아 양치질을 하는 모습은 상큼하면서도 묘한 섹시함을 풍겼다.

특히나 여성스럽고 화려한 컬러의 니트 가디건과 각양각색 앙증맞은 소품들은 윤진서의 소녀다운 청초함과 함께 귀여운 이미지를 한껏 강조하기에 충분했다.

촬영 관계자는 "윤진서는 때묻지 않은 청초함과 농염한 여인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고 있는 묘한 매력의 소유자다. 의상과 콘셉트를 생각함과 동시에 이미 몸으로 먼저 말하고 있는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진서. 사진 = 엘르엣진]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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