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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남자핸드볼이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일조한 박중규(두산)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박중규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워커힐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리는 '2010년 핸드볼인의 밤'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게됐다. 박중규는 '2010 SK 핸드볼 큰잔치'에서 베스트7에 선발됐고 '2010 SK 핸드볼 슈퍼리그 코리아'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도 최우수팀은 두산 베어스가 수상했다. 두산 이상섭 감독은 지도자상, 임덕준은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매년 개최되는 '핸드볼인의 밤' 행사는 핸드볼인 및 관계자들의 지난 1년 간의 업적을 치하하고 격려하는 핸드볼 협회의 공식 송년행사이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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