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황보관(45) 감독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취임기자회견에서 FC서울 정종수 사장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황보관 신임 감독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의 통쾌한 중거리 슛으로 '캐넌 슈터'라는 별명을 얻으며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K리그와 일본 J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은퇴 후 일본 오이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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