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 '소시' '2PM' 등 아이돌 그룹 총출동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2010년을 달궜던 가수들이 올해를 화려한 축제로 마무리한다.

12월 30일 밤 9시 50분부터 KBS 2TV에서는 KBS '2010 가요대축제'가 열린다. 1,2부로 나눠 펼쳐질 이번 무대는 ‘하모니’라는 주제로 올 한 해 사랑받았던 가수들이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가요대축제'는 소녀시대, 샤이니, 씨스타, 시크릿, 씨엔블루, 슈퍼주니어, 2AM, 2PM, 티아라, 포미닛, 애프터스쿨, f(x), 카라, FT아일랜드, 유키스, 아이유, 디셈버, 샤이니, 슈프림팀, 양희은, 신승훈, 비스트, DJ DOC 등이 출연해 다양하고 화려한 하모니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선배와 후배 가수의 만남, 힙합과 포크의 만남 등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구성과 걸 그룹들의 합동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또 인기 아이돌 그룹을 대표하는 메인보컬들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도 마련된다. 2AM(창민), 2PM(준수), 샤이니(종현), 비스트(요섭)이 전설의 록밴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부른다.

그 외에도 2010년 최고의 인기 가요도 선정한다. 음원, 음반 및 방송출연 점수를 기본으로 후보에 오른 가수들의 노래중, 생방송 동안 실시간 문자 투표를 통해 한곡을 선정하게 된다.

한편, '가요대축제'는 일본을 포함, 전 세계 55개국에서 동시 생방송으로 전파를 탄다.

[가요대축제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소녀시대, 2PM, 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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