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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방송인 홍진경(33)이 딸을 출산했다.
홍진경은 29일 오후 2시 29분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2.9kg의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남편과 가족들이 곁을 지키며 출산과정을 함께 했다.
홍진경의 한 측근은 “그간 방송활동도 자제하면서 태교에 전념했는데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홍진경이 무척 기뻐하고 감사해하고 있다”며 “그 동안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월 다섯 살 연상의 사업가 김 모씨와 결혼했다. 결혼 7년 동안 아이소식이 없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던 홍진경은 임신과 함께 3년 동안 맡아왔던 KBS '가요광장' DJ를 하차하며 그동안 태교에 전념해왔다.
[홍진경. 사진=룬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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