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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방송인 LJ가 성은에게 선물했던 명품시계가 가짜였음을 고백했다.
LJ는 최근 KBS JOY '김구라의 쇼크라테스' 녹화에서 "여행을 갔다 여자친구 성은에게 선물해 줄 고가의 명품 시계를 둘러봤다"며 "같이 여행간 친구가 A급 가짜 명품을 권유해 순간 유혹에 빠졌다"고 했다.
이어 "의심이 갔지만 진짜 명품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아 결국 가짜 명품 시계를 구입해 성은에게 선물했다"며 "행복해하는 성은을 보며 기뻤지만 한 편으로는 씁쓸한 마음이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난로 앞에 앉아있던 성은이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난로 열기 때문에 시계 줄이 녹아버린 것.
당시의 상황을 전하며 LJ는 "가짜 명품을 살 때에는 꼼꼼히 면밀하게 분석한 후 구입하라"는 따끔한 충고를 더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은 30일 12시 10분.
[LJ(왼쪽)-성은. 사진제공 = 디초콜릿이앤티에프]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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