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여성 보컬듀오 Ab에비뉴가 ‘더 보컬리스트’에 합류한다.
Ab에비뉴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잠실 주경기장 내 보컬 돔 씨어터에서 열리는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 무대에 선다.
‘더 보컬리스트’는 바비킴과 휘성, 거미가 함께하는 5000석 규모의 합동 콘서트로 Ab에비뉴가 이렇게 많은 팬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Ab에비뉴는 데뷔한 지 한 달도 채 안 된 당찬 신예. 하지만 높은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컬로 화제를 모으며 큰 무대에 서게 됐다. 바비킴, 휘성, 거미 등 ‘더 보컬리스트’도 Ab에비뉴의 가능성을 높게 샀다.
이와 관련 Ab에비뉴는 “평소 존경해왔던 선배님들 무대에 함께 설 수 있어서 많이 떨리고 기대된다”며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말했다.
Ab에비뉴는 공연에서 데뷔곡인 ‘여자는.. 알아요(노는여자)’와 후속곡 ‘연인들의 겨울’ 등 애절한 발라드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사진 = 여성듀오 Ab에비뉴의 미오(왼쪽)와 이요.]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