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이다해가 영화 ‘가비’(가제)(제작 : 오션필름)에 캐스팅,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사기극을 다룬 ‘가비’는 김탁환 작가의 소설 ‘노서아
가비’를 각색한 작품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커피를 즐겨 마시던 고종황제에게 커피를 접대하던 한 여인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뤘다.
이다해는 “역사를 새롭게 해석한 소설 ‘노서아 가비’를 읽었는데 흥미로웠다. 영화화된 작품에 캐스팅되어 기쁘고 바리스타 캐릭터를 선보이게 되어 나에게도 또 다른 도전이 될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화, ‘텔미썸딩’, ‘접속’, ‘황진이’를 연출한 장윤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내년 상반기 촬영이 들어갈 예정으로, 이다해 외에도 주진모, 박희순, 유선,등이 캐스팅 됐다.
[사진 = 이다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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