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베이글녀 드레스'로 섹시함+귀여움 어필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개그맨 김경진과 함께 MBC 연예대상 시상자로 나선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의 몸매가 화제다.

구지성은 29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귀여운 스타일의 언밸런스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었다.

이 블랙 드레스는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앞은 구지성의 각선미를 드러낼 수 있게 초미니 스타일이며 뒷모습은 우아하게 치맛자락이 끌리는 독특한 스타일이다. 방송 후 이 드레스는 '베이글 드레스'라는 애칭을 얻기도 하며 최여진 못지 않은 노출로 인기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구지성의 남 다른 몸매에 대해 "우월 몸매 대단하다" "베이글녀 전성시대에 역시 원조 구지성이 최고"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경진(왼쪽)-구지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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