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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국내 걸그룹 중 최고령 아이돌인 애프터스쿨 가희가 방송 중 숙면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가희는 30일 오후 8시 50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SBS 연예대상’에서 송중기, 개리, 이광수(이하 런닝맨), 루나, 민호(이하 스타킹), 조권(인기가요), 정용화(밤이면 밤마다/인기가요), 신동(강심장), 아이유(이하 영웅호걸) 등과 함께 ‘SBS 예능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에서 가희는 "방송 중에 잠을 자는 물의를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가희는 지난 2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밀려오는 졸음에 이기지 못하고 숙면을 취해 화제가 됐다. 당시 가희는 가수 김정민이 얘기를 시작함과 동시에 졸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고개를 숙이고 푹 잤다.
[가희]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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