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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민호가 박시후와 함께 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민호는 30일 밤 9시 55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MBC 연기대상'에서 박시후와 함께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민호는 "작년에 신인상 받고 올해도 아무 상이라도 하나 받았으면 하는 내심 욕심이 있었다"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돼서 너무나 큰 연말 선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호는 "무엇보다 때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때로는 안보이는 곳에서 큰 격려와 응원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민호는 "아직은 24살의 젊은 배우이지만 모두가 좋은 배우라고 할 수 있도록, 또 그날이 최대한 빨리 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민호는 '개인의 취향'에서 어쩔 수 없이 게이인 척 하는 전진호 역을 맡아 손예진과 호흡을 맞추며 사랑스러운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이민호.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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