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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송승헌과 김태희가 특별한 스태프 사랑을 보였다.
송승헌과 김태희는 MBC 새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강대선)의 각각 박해영 이설 역으로,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점퍼를 선물했다.
현장에서 커플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송승헌과 김태희는 스태프 사랑에서도 환상 호흡을 과시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각별한 스태프 사랑이 촬영장을 활기 넘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
촬영에 한창인 송승헌은 "2년여만의 안방극장 복귀이면서 로맨틱 코미디는 첫 도전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태희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고생해야 할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함께 노력하자는 당부도 담겨있다"고 밝혔다.
송승헌과 김태희가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는 '마이 프린세스'는 짠순이 대학생 이설(김태희 분)이 하루 아침에 공주가 되면서 박해영(송승헌 분)과의 알콩달콩한 에피소드를 그린다.
[송승헌과 김태희. 사진 = 커튼콜제작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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