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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시크릿 가든'의 주연 배우 현빈이 네티즌들이 뽑은 '차도남'과 '따도남'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국내최대 영화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실제로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일 것 같은 남자배우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2,602명의 실명 네티즌이 설문에 참여한 조사 결과, 현빈이 49.5%(1,287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차승원(14.1%, 366명), 3위는 김재욱(11.2%, 292명), 4위 정우성(7.1%, 184명), 5위 박신양(5.8%, 152명) 순이었다.
같은 기간 동안 실시한 "실제로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일 것 같은 여자배우는?" 설문 조사에는 총 2,286명의 실명 네티즌이 참여, 조사 결과 채정안(38.2%, 874명)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사랑(16.1%, 367명), 3위 수애(8.4%, 192명), 4위 하지원(8.2%, 188명), 5위 김지수(6.1%, 139명) 순이었다.
한편 '실제로 따도남일 것 같은 남자배우'를 묻는 설문조사에는 총 2497명의 네티즌이 설문에 참여했는데, 여기에서도 현빈은 49.3%의 지지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 2위 정우성이 14.4%, 3위 박시후가 9.1%였으며, 4위는 차승원(7%) 5위는 김재욱과 박신양(5.1%)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따도녀(따뜻한 도시 여자)일 것 같은 여자배우는?" 설문조사에는 총 2,654명의 실명 네티즌이 참여했고 1위에 하지원(51.8%, 1,371명) ,2위 수애(19.4%, 513명), 3위 김사랑(9.2%, 243명), 4위 김태희(5.4%, 143명), 5위 김효진(3.5%, 92명) 순이었다.
[현빈. 사진 = SBS]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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