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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송중기, 유아인이 KBS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와 유아인은 12월 31일 밤 9시 55분에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날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커플은 총 5쌍으로 장혁-이다해, 장근석-문근영, 윤시윤-이영아, 송중기-유아인, 박유천-박민영 등 총 5커플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그중 유일하게 송중기와 유아인, 이른바 남남 커플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균관 스캔들'에서 송중기와 유아인은 10년지기 친구인 구용하와 문재신으로 분해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송중기-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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