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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상 결혼생활 중인 '쿤톨부부' 닉쿤과 빅토리아가 섹시부부로 변신했다.
닉쿤과 빅토리아는 31일 밤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2010 가요대제전에서 박진영의 '엘리베이터'에 맞춰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본격적인 퍼포먼스에 앞서 '우리 결혼했어요' 영상이 공개됐고 뒤 이어 블랙 의상으로 맞춰 입은 두 사람이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시작했다.
'엘리베이터' 음악이 흐르고 닉쿤과 빅토리아는 오랫동안 연습한 실력을 과시하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또 닉쿤은 빅토리아를 한바퀴 돌려 어깨 위로 거뜬히 들어올려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어 무대가 끝날 즈음 닉쿤과 빅토리아는 손을 잡고 무대 뒤로 사라졌다 어두운 공간에서 마치 키스를 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가요대제전은 류시원과 소녀시대 티파니 유리가 진행을 맡았다.
[닉쿤과 빅토리아.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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