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용서부부' 정용화와 서현이 부부송 '반말송' UCC를 아슬아슬하게 제작했다.
정용화와 서현은 1일 저녁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반말송' UCC 제작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반말송'을 UCC에 게재하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신혼집에서 영상을 촬영했다.
순탄하게 출발했지만 노래 중간 서현의 내레이션에서 웃음이 터진 정용화는 가사, 기타 코드도 잊는 등 계속해서 실수를 연발했다.
배터리 4분을 남겨놓고 두 사람은 마지막 녹화에 들어갔다. 작은 실수를 했지만 자연스럽게 넘겨 10회만에 성공적으로 녹화를 마쳤다.
스튜디오에서 박미선, 2AM 슬옹 진운, 김나영은 두 사람의 성공에 "월드컵에서 골든골을 넣은 것 같다"며 제 일 마냥 기뻐했다.
한편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올려진 '반말송' 영상은 3일만에 100만을 돌파하며 전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다.
['용서부부' 정용화-서현. 사진 = MBC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