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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신묘년(辛卯年) 토끼띠 해가 밝았다. 운세풀이에 따르면 토끼띠는 착한 성질을 타고났고 심미적 감수성이 뛰어나 예술가적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유독 토끼띠는 연예인이 많다.
토끼띠 해를 맞아 토끼처럼 깡충, 더 크게 도약할 토끼띠 스타는 누가 있을까. 87년생 토끼띠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동이’ 한효주도 87년생이다. 지난해 ‘동이’로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해를 보낸 한효주가 올해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꽃보다 남자’와 ‘개인의 취향’, 출연작 수는 적지만 매번 열풍을 일으키며 단숨에 스타의 반열에 오른 이민호도 87년생으로 올해 만 24이 됐다. 그는 SBS에서 방영 예정인 ‘시티헌터’에 캐스팅, 또 다른 모습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결혼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배우 허이재도 87년생이다. 허이재는 오는 15일 결혼, 87년생 토끼띠 스타 중 가장 먼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동이’의 ‘인현왕후’ 박하선과 ‘제빵왕 김탁구’의 ‘구마준’ 주원, ‘웃어라 동해야’의 ‘동해’ 지창욱도 87년생이다. 지난해 신예 스타로 급부상한 세 사람이 올해엔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 꽃미남 정일우와 연기파 류덕환도 87년생 연예인으로 토끼띠 해를 맞았다.
여기에 지난해 우여곡절을 겪은 박재범도 87년생이고, 초신성 멤버 건일, 광수, 지혁, 성모도 토끼띠 동갑내기다. 엠블랙 지오와 승호, 솔로 남자가수론 서인국도 87년생이다.
걸그룹 중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티아라 소연, 애프터스쿨 주연, f(x) 빅토리아, 미쓰에이 페이, 나인뮤지스 세라 등이 87년생이다. ‘꺼져줄게 잘살아’의 지나도 87년생 대열에 함께 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문근영-한효주-허이재-박하선-지창욱-주원-장근석-이민호(위 사진), 가인-빅토리아-소연-주연-박재범-임슬옹-최시원-탑(아래 사진). 사진=마이데일리DB]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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