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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조성환이 지난해보다 38.5% 오른 1억 8000만원에 롯데와 재계약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3일 조성환이 38.5% 인상된 1억 8000만원, 전준우가 지난해보다 168% 인상된 75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원준은 11% 오른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또 손아섭은 100% 인상된 8000만원, 이재곤은 150% 인상된 6000만원, 김수완은 67% 인상된 4000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이로써 롯데는 호주 윈터리그 참가자 6명(이정민, 이승화, 문규현, 허준혁(우), 장성우, 진명호)을 제외한 재계약 대상자 48명 중 43명과 계약을 마쳐 재계약율 90%를 기록하고 있다. 미계약자는 임경완, 송승준, 이대호, 김주찬, 강민호 등 총 5명이다.
[사진 = 조성환]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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