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신생팀 광주FC가 선수단을 대거 보강했다.
광주는 3일 골키퍼 박호진 등 6명의 영입을 발표했다. 수원에서 활약한 박호진 김홍일과 성남과 인천에서 뛰었던 박상현 성경모 이외에도 내셔널리그 출신 김성민과 박병주의 영입을 확정했다.
지난 1999년 수원에 입단해 K리그 통산 77경기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는 박호진은 플레잉 코치로 광주에 합류한다. 광주는 박호진이 팀내 맏형으로 젊은 선수들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천에서 활약한 골키퍼 성경모도 영입했다.
광주 관계자는 "외국인 선수나 팀내 스트라이커 역할을 할 선수들을 관망하고 있다. 최대한 빠른시일 내에 영입을 마치고 팀 조직력 훈련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선수 추가 영입에 대한 계획을 나타냈다.
[김성민 박호진 김홍일 박병주 김상현 성경모(왼쪽부터). 사진 = 광주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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