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합
[MD정보서비스] 월드 팝페라 소프라노 로즈장의 프린스턴大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해 12월21일 열린 로즈장의 콘서트에는 250년 역사의 프린스턴대학교 리차드슨 오디토리움의 900여석이 완전 매진되었다. 이례적으로 입석으로 공연을 관람한 관객도 있었다.
이날 월드 팝페라 소프라노 재미교포 2세 로즈장의 환상과 감동의 크리스마스콘서트는 미국 동부 최대 3개주(뉴욕, 뉴저지, 펜실바니아)의 미국민과 우리동포들이 참석했다.
또한 로즈장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일부 좌석은 자선공연으로 원해 윌체어를 타고 온 외로운 양노원노인 등(무료초대)을 위로하고 크리스마스에 집에 갈 수 없는 외국학생들도 무료로 초대해 외로움을 달래 주었다,
팝오페라 디바 로즈장은 클래식 뮤지컬 넘버들로 시작해 로즈장과 필라델피아 오페라단 에릭 반호벤과의 All I Ask Of You 듀엣, 에릭 반호벤의 오페라 투란도트의 네순 도르마, 세계화된 우리민요 도라지, 오페라 카르멘의 정열적인 하바네라 등 오페라 아리아의 1부를 환호의 박수로 마쳤다.
2부에서는 미국최고의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칼리지 5중창단과 함께 크리스마스 찬송과 캐롤로 2부를 장식했다. 연말과 성탄의 계절을 함께 나누며 모두가 즐기고 감동을 받은 뜨거운 열정의 콘서트였다.
재미동포로서 미국에서 입지를 다진 김상진, 백충현 박사는 이날 공연을 관람한 후 “역사적인 프린스턴대학교의 로즈 장 공연은 대한민국 초대대통령 이승만 박사와 초대국무총리 장면 박사 그리고 수많은 우리조국의 지도자를 양성해낸 세계최고의 자랑스러운 대학교육기관에서 뉴욕, 뉴저지 펜실바니아 3개주의 미국민과 우리동포가 관람한 공연이었으며 로즈장의 성공적인 천상의 공연은 20만 뉴저지주교민과 뉴저지한인회의 역사에 영원히 보존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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