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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월화극 ‘괜찮아, 아빠딸’(극본 한준영/연출 고흥식)에서 부부로 출연 중인 강성과 이희진이 처음으로 뽀뽀신을 선보이며 애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3일 오후 8시 59분 방송될 ‘괜찮아, 아빠딸’에서 진구(강성 분)는 애령(이희진 분)에게 뽀뽀하며 애정을 표현한다. 사랑으로 결혼한 것이 아닌 두 사람은 방도 각방으로 쓸 만큼 아직은 서먹한 사이. 하지만 이 뽀뽀를 계기로 진구의 애령을 향한 마음이 점점 커져가고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뽀뽀씬은 촬영 현장 당시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감독의 즉석제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콩달콩한 진구-애령 부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의 관계자는 " 진구와 애령의 깜짝 뽀뽀씬은 원래 대본상에는 없던 것으로 현장 분위기에 따라 감독님이 가벼운 뽀뽀를 제안해 이뤄졌다”며 “최근 이 커플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팬 서비스 차원이라고 볼 수 있다. 오늘 방송을 통해 애령을 향한 진구의 로맨스를 엿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강성(왼쪽)-이희진. 사진=더제이스토리]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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