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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바른생활 소녀' 서현이 이색 소망을 밝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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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효녀시대'를 주제로 다양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수영은 "바른생활만 하는 서현이 처음으로 매니저에게 뭔가 요구하는 것을 봤다"며 "친구와 경복궁에 가기로 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줬다.
이에 서현은 "친구와 한복을 입고 경복궁 산책하기로 약속했었다"며 "19살 때 20살이 되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을 적었는데, 그 중 하나였다"고 설명해 나이 답지 않은 순수함에 소녀시대 멤버들 마저 놀라게 만들었다.
이밖에서 서현은 어렸을 적에는 패스트 푸드를 먹었지만 지금은 건강을 생각해 먹지 않느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는 딸로 삼고 싶지 않은 멤버를 뽑아 보는 등 효도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갔다.
[소녀시대 서현.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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