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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연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가 순탄한 출발을 알렸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첫 방송된 '드림하이'는 10.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매리는 외박 중'의 최종회가 기록한 7.3%보다 3.7% 포인트 높은 수치.
'드림하이'는 배용준과 박진영이 합심한 작품으로 알려지면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아이돌스타 2PM 택연과 우영, 미쓰에이의 수지, 티아라의 은정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그 관심은 더욱 커졌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첫 연기에 도전한 우영과 수지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젊은 나이답게 톡톡 튀는 매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한 이들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했다. 또 이미 연기 경험이 있는 택연과 은정도 한층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된 '역전의 여왕'은 14.2%,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16.3%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 '드림하이' 출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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