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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씨엔블루 멤버들이 SBS 월화극 ‘괜찮아, 아빠딸’ 촬영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씨엔블루 정용화, 이정신, 이종현은 지난 달 28일 경기도 일산의 한 아이스링크장에서 진행된 ‘괜찮아, 아빠딸’ 촬영현장을 방문, 극에 ‘연두’ 역으로 출연중인 씨엔블루 막내 강민혁을 응원했다.
이날 아이스링크장에서는 문채원, 최진혁, 동해, 강민혁, 남지현 등의 출연배우들이 극중 스케이트장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의 촬영이 진행됐다. 오후 10시가 넘는 시간부터 촬영이 시작돼 아침이 돼야 끝나는 강행군이었지만 다들 즐거운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아이돌 그룹 멤버인 동해, 강민혁, 남지현은 연말 가요 시상식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5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스케이트를 타며 촬영에 임했고, 태어나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타본다는 남지현은 연신 엉덩방아 찧으면서도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촬영을 마쳐 스태프들의 칭찬을 들었다.
또한 이날 촬영분이 없던 ‘진구’ 역의 강성도 현장을 방문해 동료들을 응원하는 의리를 보여 ‘괜찮아, 아빠딸’ 팀의 단합력을 증명했다.
한편, ‘괜찮아, 아빠딸’은 4일 방송분에서는 세연(진세연 분)이 진구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애령(이희진 분) 속앓이가 시작되고, 아빠(박인환 분)를 요양원에 모셔야 하는 상황에 마음 아파하는 채령(문채원 분)과 호령(강원 분)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상훈-이정신-이종현-정용화-강민혁-동해-강성-박정근-이나-조한준. 사진=더제이스토리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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