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최근 여장한 사진을 공개하며 자체발광 미모를 과시했던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막내 동호가 여장을 위해 '겨드랑이 털을 밀었다'고 밝혔다.
동호는 4일 오후 1시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틴에이저 시트콤 '레알스쿨' 제작발표회에서 "가수 무대에서는 여자 춤도 많이 추고 여장도 많이 했었는데 연기를 하면서 여장은 처음"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번 여장 때문에 겨드랑이에 있는 털을 다 밀었다. 지금은 한창 새싹처럼 자라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레알스쿨'에서 동호는 부족함 없는 집안에서 자란 왕자병이 심한 도련님 역할을 맡았다. 유들유들한 성격 때문에 여자도 잘 꼬이고 지금껏 자신이 찜한 여자가 넘어오지 않은 적 없는 자타공인 바람둥이다.
'레알스쿨'은 영어 'real'을 '레알'로 읽을 만큼 영어울렁증이 심한 고등학생들이 영어마을 파주캠프에 입성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첫 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4시 30분.
[동호.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와이트리 미디어]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