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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배우 한채아가 남자친구 때문에 드라마 출연을 포기한 사연을 털어놨다.
한채아는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소속사에서는 내가 연애를 할 때 조금 더 철저희 관리를 하는 편"이라며 "평소 연애를 하면 나는 남자친구한테 푹 빠져 사랑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인시절, 사극에 캐스팅이 되어서 열심히 사전 준비를 하고 있던 중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게 돼 속상한 마음에 매일 운 적이 있다. 낙마 연습을 하다가도 울고 정말 시도 때도 없이 울었다"며 "결국 내 모습을 한달동안 지켜보던 드라마 감독이 이번 작품에서 빠지라는 통보를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채아는 "그 때 당시만 해도 작품에서 빠지게 된 슬픔보다 남자친구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져 오히려 좋았다"고 밝혀 일 보다 사랑을 중요시 하는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방송은 6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한채아]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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