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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배우 현빈이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을 통해 선보인 트레이닝복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으로 ‘금장 트레이닝복’을 꼽았다.
6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트레이닝복이 뭐냐?”는 MC 서경석의 질문에 현빈은 “최근에 입었던 게 마음에 든다”고 대답했다.
이는 지난 2일 ‘시크릿가든’ 방송분에서 주원(현빈 분)이 액션스쿨에서 와이어 체험을 할 때 입은 일명 ‘금장 트레이닝복’으로 현빈이 ‘시크릿가든’에서 공개한 네번째 트레이닝복이다. 검정 바탕에 금으로 만든 듯한 장식이 가슴 쪽에 박혀 있어 시청자들은 ‘금장 트레이닝복’이라 부르고 있다.
또한 현빈은 “처음 입었던 옷이 애착이 간다. 하지만 많이 입어서 조금 질린다”며 가장 화제가 됐던 파란색의 ‘반짝이 트레이닝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빈이 ‘시크릿가든’에서 입은 트레이닝복은 총 4종류다. 이태리 장인이 한땀 한땀 손으로 만든 파란색 반짝이 트레이닝복, 호피무늬 트레이닝복, 프랑스 장인이 꽃과 인권을 주제로 한수 한수 수놓은 꽃무늬 트레이닝복, 금장 트레이닝복이 그 4가지다.
이 트레이닝복들은 모두 극중 중요한 웃음 포인트로 쓰였고, 현빈이 연기하는 ‘까도남’ 주원의 캐릭터를 극대화 시키는데 한 몫 했다.
[현빈.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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