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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현빈이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에서 ‘김주원’ 역을 맡아 선보인 대사들 중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를 최고의 유행어로 꼽았다.
6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주원의 유행어 베스트 3를 뽑아달라”는 MC 서경석의 질문에 현빈은 “~하는 사람이라고 내가” 를 3위로 선택했다.
이어 현빈은 “한땀 한땀”을 2위로 꼽았다. 이는 주원이 파란색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40년동안 트레이닝복만 만든 이태리 장인이 한땀 한땀 만든 옷”이라고 과시한 것에서 비롯된 유행어다.
마지막으로 현빈은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를 주원의 유행어 베스트 1위에 선정했다. 그는 “편한 것도 있고 주원이 캐릭터를 많이 살려준 대사 같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 말은 극중 주원이 백화점에서 부하직원들의 의견을 물을 때 사용하는데, 실제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패러디 되며 ‘시크릿가든’ 최고의 유행어로 꼽히고 있다.
[현빈.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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