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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대세’ 아이유가 뚱뚱한 토끼옷을 입고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아이유는 오는 9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에서 뚱뚱한 토끼옷을 입고 음료수 구입, 편지배달 등의 벌칙을 수행했다.
아이유가 벌칙을 받게 된 이유는 지난 ‘영웅호걸’ 학교특집에서 ‘잘나가는 팀’의 패배원인으로 팀 동료들이 아이유를 꼽았기 때문. 아이유는 오프닝부터 1박2일 동안 전남 보성 곳곳을 토끼가 되어 돌아다녀야만 했다.
하지만 아이유는 움직이기도 힘든 토끼옷을 입고도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뒤뚱뒤뚱 토끼 버전으로 ‘좋은날’을 소화하는가 하면 곳곳에서 넘어지고 실내에 들어갈 때마다 끼여서 헤매는 등 아이유의 귀여운 토끼는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아이유는 ‘영웅호걸’ 스태프들에게 자신이 모델로 있는 스포츠 의류브랜드의 20만원이 넘는 고가 패딩 100벌을 선물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희-아이유-지연(왼쪽부터).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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