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차범근 해설위원와 배성재 아나운서가 다시 만났다.
SBS와 SBS ESPN은 오는 8일 01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 대 우즈베키스탄 개막전을 시작으로 아시안컵 한국 경기 및 주요경기를 생중계한다. 또한 SBS ESPN은 2011년 아시안컵을 HD 고품질 화면으로 중계방송 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팀의 첫 경기, 오는 11일 오전 1시부터 열리는 한국 대 바레인전에서는 차범근, 배성재 콤비가 다시 뭉친다. (SBS, SBS ESPN 동시생중계) 지난해 6월 남아공 월드컵부터 호흡을 맞춰 온 차범근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는 지난 남아공월드컵, U-20 여자월드컵 이후 약 6개월 만에 또 한 번 명품 해설을 재현한다.
또한 SBS ESPN은 주요 경기에 박문성 해설위원과 장지연 해설위원 등 남아공 월드컵 해설진을 투입해 고품격 중계방송을 할 예정이다. SBS ESPN은 생중계 외에도 다채로운 아시안컵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개막전에 맞춰 7일 자정 축구 종합매거진'풋볼 일레븐'이 아시안컵 개막 특집으로 방송되며, 뉴스 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오늘의 아시안컵'을 매일 오전 9시, 낮 12시 40분, 오후 4시 40분(주말 2시 40분) 편성해 아시안컵의 주요 순간, 뒷이야기, 인터뷰 등을 충실히 전달할 계획이다.
[배성재-차범근 콤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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