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용우 기자] "운영팀이 하는 선수 평가는 공정하다고 생각"
롯데 자이언츠 장병수 대표이사가 이대호등 주전 선수들의 연봉 협상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장 대표이사는 10일 오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시무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서 이대호등 기존 선수들의 연봉협상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오는 15일 투수와 포수가 사이판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롯데는 이대호, 강민호등 주축 선수들과의 협상서 난항을 보이고 있다. 특히 타격 7관왕을 차지한 이대호의 연봉에 대해선 아무도 예상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장 대표이사는 "운영팀이 선수에 대한 평가는 공정하다고 생각한다. 누구보다 우리가 선수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바깥에서도 그렇지만 우리 내부에서도 연봉 협상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대호등 팀에 중요한 선수는 꼼꼼하게 평가를 하고 있다. 협상은 잘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