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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개그계의 대부' 이경규가 '강호동, 유재석 중 누가 더 장수할 것 같냐'는 물음에 제자 강호동을 지목했다.
이경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강호동은 시청자들에게 욕을 많이 먹는 스타일이고 유재석은 착한 스타일"이라고 두 사람을 비교한 뒤 "착한 스타일의 유재석은 조금만 실수하더라도 시청자들에게 용서받기 힘들지만 강호동은 이미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고 욕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괜찮다"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이에 MC 김성수는 "예전에는 유재석이라고 하지 않았나요?"라고 대꾸했고, 이경규는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것이지! 항상 똑같이 얘기해야 합니까!"라며 특유의 '버럭' 으로 응수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이경규는 가장 무서운 개그맨 선배로 이홍렬을 꼽았다. 그는 "내가 많이 깐족(?)거려서 많이 혼났다. 그 이후 멀리서 선배들만 봐도 몸이 경직되고 90도로 인사한다"며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방송은 11일 11시 15분.
[이경규. 사진 = KBS]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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