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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김석훈과 김현주가 첫 연기 호흡을 맞추며 약 2년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김석훈과 김현주는 MBC 새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 연출 노도철)의 주인공으로 첫 대본 연습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대본 연습은 지난해 12월 29일 일산 MBC드림센터 내에서 두 사람을 포함 이유리 강동호 고두심 장용 등 주요 배우들과 노도철 PD와 배유미 작가 등 제작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석훈은 극중 기자 출신 까칠한 편집장 송승준 역을 맡은 김석훈은 첫 대본 연습부터 캐릭터와 동화된 모습을 보였으며, 워커홀릭 커리어 우먼 한정원 역할에 맞게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두심은 황금란 (이유리 역)의 모 이권양 역할을 맡아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 집중력 있는 엄마 연기를 펼치며 대본연습장에 활기와 열기를 불어넣었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가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기 삶을 삶아가며 일과 사랑에 성공하는 고난 극복의 분투기를 담는다. '글로리아'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 예정.
['반짝반짝 빛나는'의 주인공 김현주(왼쪽)·김석훈.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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