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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가수 이정과 이루, 배다해가 드라마 OST로 호흡을 맞췄다.
세 사람이 OST에 참여한 KBS 2TV 주말극‘사랑을 믿어요’는 가족끼리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사랑에 대한 신뢰를 찾아가는 휴먼드라마로 이정은 러브테마곡‘사랑을 믿어요'를, 이루와 배다해는‘사랑하는 사람아’를 맡았다.
그중 이정은 파워풀하면서도 애절한 음색으로 극중 동훈(이재룡 분)과 혜진(박주미 분)의 사랑을 노래했다.
혜진은 남편 동훈의 헌신적 도움으로 프랑스 유학을 마쳤지만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승우(이상우 분)에게 마음이 흔들린다. 그런 아내를 지켜보는 동훈의 심정을 나타낸 이 노래는 어떤 역경에도 변하지 않을 사랑에 대한 믿음을 말해준다.
엔딩 타이틀곡 ‘사랑하는 사람아’는 배다해의 상큼한 목소리와 이루의 감성적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목소리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 OST의 감성을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다.
[이정, 배다해, 이루가 호흡을 맞춘 '사랑을 믿어요' OST 자켓. 사진=풍년아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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