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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청아(27)가 박시은(31)의 절친 사이가 입증됐다.
지난 6일 SBS 탄현 촬영장에서 이청아가 생일을 맞은 박시은에게 깜짝 생일 파티를 해 주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순정'에서 주인공 '순정'으로 등장하는 이청아와 '순정'을 질투하는 '오사라' 박시은은 극중 앙숙 사이로, '사라'의 질투로 인해 '순정'은 수많은 수모를 당하는 연적사이로 출연하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는 '순정'을 질투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괴롭히는 '사라'지만, 실제 이청아와 박시은은 돈독한 자매처럼 서로 대본도 맞춰 보고 농담도 주고받는 사이로 알려졌다.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매일 바쁜 스케쥴을 보내는 이청아는 극중 삼각관계인 '민수' 진태현과 함께 박시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박시은 역시 이청아의 깜짝 축하에 감격하며 행복한 웃음으로 생일 축하에 고마움을 전하며 더욱 사이가 돈독해졌다는 후문이다.
[이청아(왼쪽)와 박시은.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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