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미국 인기 TV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실존 모델인 리처드 윈터스 예비역 소령이 향년 9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0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니아 지역지인 펜라이브에 따르면, 리처드 윈터스는 지난 주 펜실베이니아주 팔미라 교외에서 향년 92세의 나이로 사망했고 장례식은 고인의 마지막 소원에 따라 조촐하게 치뤄졌다.
매체는 윈터스 지인의 말을 인용, "고인은 비범한 삶을 살았지만 스스로를 단지 '당연히 해야할 의무를 수행한 한 평범한 사람'으로 여겼다"며 "별세 소식은 고인의 소원에 따라 일주일 이상 비밀에 붙여졌으나 지난 일요일 몇몇 2차 세계대전 사이트에 유출되며 알려지게 됐다"고 전했다.
리처드 윈터스는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 전쟁 드라마 붐을 일으킨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실존모델이다. 미국 낙하산 부대 이지중대 중대장이었던 리처드 윈터스는 2차세계대전 당시 각종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명성을 떨쳤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는 영국 배우 데미안 루이스가 리처드 윈터스 역을 맡았다.
[故 리처드 윈터스. 사진 = 펜라이브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