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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10년 경력의 아역배우 주다영이 '꿀떡녀'라는 특이한 캐릭터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주다영은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틴에이저시트콤 '레알스쿨'(연출 이근욱)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꿀떡을 팔며 등장했다.
극중 주다영은 9남매의 큰 언니로서 가족을 위해 서울 불광동에서 동생을 업고 떡을 팔던 중 외모가 눈에 띄어 길거리에서 캐스팅됐다. 이를 통해 주다영은 영어울렁증을 단번에 깰 수 있다는 레알스쿨에 입성, 세계적인 아이돌스타가 되는 과정dp 돌입할 예정이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서 어린 만덕의 라이벌 문선 역을 맡아 악역을 선보였던 주다영의 코믹스러운 모습에 재밌다는 반응을 표했다.
주다영은 "그 동안 주로 무겁고 어두운 역할을 맡았었는데 꼭 한번 연기해보고 싶던 귀엽고 발랄한 역을 만나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중이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조금 더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고 귀여운 당부를 전했다.
한편 '레알스쿨'은 주다영 외 유키스 동호, 도지한, 김수연 등의 신예들이 출연하며 매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불광동 꿀떡녀' 주다영.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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