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최근 트위터리안 사이에서 '발도장' 찍기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아임인'이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등장해 화제다.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아임인'은 자신이 자주 가는 장소에 발도장을 찍고 덧글과 사진 등을 실시간으로 남길 수 있는 앱이다. 국내판 '포스퀘어(foursquare)'로 불린다.
'드림하이' 1회에서는 기린예고 이사장 정한용(배용준)이 학교로 들어가는 장면에서 한 학생이 아임인을 이용해 친구들에게 이사장의 방문 소식을 알려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1일 방송된 4회에서도 이리아(윤영아)가 첫 등교를 기념해 아임인을 사용했다.
방송 후 아임인의 다운로드 수는 급격히 증가, 최근 다운로드 수가 70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임인을 이용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아임인이 대세라길래 한번 받아봄" "저도 아임인 유저가 되겠음" "한번 하니 중독!"이라며 반응을 보냈다.
[사진 = '드림하이'캡쳐, 아임인 화면]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